top of page
Search

3.12.23 목양실에서 (Word's Form the Pastor)

우리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가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전교인 삼겹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하는 것입니다. 삼겹줄 기도의 성경적 근거는 전도서 4장 12절과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이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니라" (전 4:12)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마 8:20)

삼겹줄 기도회 방법은 새벽에 3 명이 한팀이 되어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 한가지만 서로 나눈 뒤에 서로를 위해 7분간 합심기도 하고, 하루에 한번 서로 격려 전화를 하고, 잠자기 전에 꼭 10분간 서로 중보 기도하는 것입니다. 3명이 한 주간 짝이 되어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듯이 다른 지체의 문제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중보하는 한 몸 기도 운동입니다. 삼겹줄 기도회의 장점은 마치 장작불이 한 나무 일 때는 쉽게 꺼져 버리지만 함께 모이면 생나무도 활활 타오르듯, 어렵게만 느껴지던 기도가 다른 성도들과 함께 하다 보면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삼겹줄 기도회 중에 함께 기도 하다가 기도 응답받고 성령 세례 받는 역사가 제일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삼겹줄 특별 새벽 기도는 종전 새벽예배 보다 10분 일찍인 5시 50분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15분 동안 찬양하고 20분 동안 동시통역으로 설교하고, 7분 동안 통성기도로 6시 40분 전에 끝남으로 직장 가는 일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매일 아침 여선교회에서 식사를 준비하여 모두가 식사 후 출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Day light saving time이 시작되는 피곤한 주간에 삼겹줄 특새를 시작하면서 한 주간이 무척 바쁘고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로, 알러지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때에 새벽 기도회를 한다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몸도 가끔은 격렬하게 운동해 주어서 건강해지듯 영적 건강을 위해서도 바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올해는 고성준 목사님의 "나의 데스티니 찾기"로 월,화,수는 제가 말씀을 전하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IHOP 기도의 집 한국어 Director 이셨던 김재익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도회는 나의 데스티니를 향해 가는 우리 여정에 breakthrough가 일어났으면 합니다.

모세의 손에 해가 질 때까지 내려오지 않고 기도했을 때 그의 군대의 칼이 아말렉군대를 쓰러뜨려 듯이 해가 질 때까지 즉 한 주간 동안 모두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높이 들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하지만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홍형선 목사

29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5.26.24 목양실에서 (Word's Form the Pastor)

영성일기 5월 22일 우리 교회 놀이터가 좋다. 교육관과 연결된 공터에 몇 그루의 큰 나무들이 있다. 그곳에 담장과 deck을 만들고 인조잔디를 깔고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보니 나무그늘 아래 근사한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한 나무가 두쪽으로 쪼개지며 쓰러졌다. 10여 그루의 나무 중 제일 크고 가지가 풍성하여 놀이터 1/3

5.12.24 목양실에서 (Word's Form the Pastor)

지난주에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같이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의 깊이 파인 주름과 이제는 몇 가닥 남지 않은 머리카락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많이 수척해지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와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데, 문득 이런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열 살이 되기

5.5.24 목양실에서 (Word's Form the Pastor)

영성일기 5월 3일 중국에 가기 전에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고향 집에도 가보고, 엄마와 옛날 이야기하며 시간도 보내고, 비록 자동차로 지나지만 어릴 적 학교 다니던 추억의 길도 아내와 지나 보았다. 게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조개구이를 멀리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에서 먹고, 유명 연예인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세웠다는 장터에서 곱창구이도 먹었다. 그동안 바쁘게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