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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 교회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었던 휴스턴의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휴스턴에도 이런 날씨가 있었다니......

계절마다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개나리에서 피어나는 꽃내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여름에는 푸러른 녹음에서 나는 풀내음속에서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가을에는 맑은 하늘아래 붉에 익어버린 홍시 감에서 넉넉한 내음이 나고, 겨울에는 안방 아랫목에 피어놓은 화롯불속에서 익어가는 고구마와 밤냄새 속에서 정다움이 느껴집니다.

이처람 나에게 계절의 향기는 어릴적 고향에서 맡았던 냄새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계절 내음중에 가을냄새를 가장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저의 아버지 어머니 냄새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식입에 쌀밥 한술 과 사과한쪽 더 넣어주려고 항상 나는 괜찮다 하시고, 어떤때는 그리도 고집부리시던 아버지 어머니 낸새가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이민길에 올라 미친듯이 앞만 달려오신분들, 김치생각에 양배추에 소금뿌려 먹으면서도 교회를 세우고 자녀들을 키우신 1세대 아브라함 선교회 어른들 모습속에는 분명 저의 부모님 향취가 있습니다.

어느 성도님과 교제중 바쁜 이민생활에 제대로 여행한번 못해보고 사시다가 이제는 시간도있고 조금 여유도 생겼지만 어디로, 어떻게 여행할줄 몰라 하시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어려서 가난한 저의 집을, 특히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아버지를 볼때면 화만 났는데 아버지가 천국 가시고는 못해준것만 생각나 가슴 아픕니다. 그래서 한국방문때마 아버지 산소에 가서 풀을 뽑으며 후회만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여기까지 오도록 애쓰시고 다음세대를 위해 희생만 하신 70이상되신 1세대들이 천국가시면 후회할것 같아 넉넉한 가을 냄새를 맡으며 1세대들과 11월 15일부터 3박 4일간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세도나등)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3박 4일을 같이 시간 보내면서 아버지 어머니 냄새를 맡고싶어 계획했는데 한편으로는 내주장 내세우며 아버지 어머니에게 대하듯 소리지르는 못된 아들 성품 나타날까봐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ㅎㅎ

오늘 우리 교회와 우리가 있도록 헌신하신 1세대를 위하여 이 넉넉한 가을에 사랑과 기도 부탁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잘 될수밖에 없습니다 Houston's long summer has passed, and now autumn has come, where you can feel the coolness in the morning and evening. I can't believe there was this kind of weather in Houston. There seems to be a scent in each season. In spring, you can feel the warmth from the smell of flowers blooming. In summer, you can feel the freshness in the grassy smell from the blue greenery. In autumn, the ripe persimmons are red under the clear sky. Lastyl, in winter, you can feel the warmth around the campfire as the sweet potatoes and chestnuts ripen. The scents of the season are the scents I smelled in my hometown when I was young. And I think I like the smell of autumn the most among the four seasons. There are people in our church who smell like my father and mother. There are people who always say it's okay for me to add one more spoon of rice and one more apple to my child's house, and there are people who are sometimes stubborn. I can definitely smell the scents of my parents when I see the Abraham Missions group as they are the first generation adults who built the church and raised their children by sacrificing everything they had. Sometimes they would eat cabbage with salt as they thought about kimchi and they didn't even learn English properly as they worked hard as they went through immigration. While conversing with a member, I found out that he had no time to travel back then, but now he has time but doesn't know where and how to travel. When I was young, I blamed my poor family, especially my father. When I see my father, I get angry, but it's heartbreaking because I think about all the things I didn't do for him before he went to heaven. So whenever I visit Korea, I go to my father's grave and pull grass and regret it. However, I would regret it if the first generation of 70 and older, who sacrificed everything for the church to come this far, go to heaven without giving them what they want. So I will go on a trip to Las Vegas (Grand Canyon, Sedona, etc.) for three nights and four days with them on November 15. While spending four days and three nights together, I planned to smell the scent of my father and mother, but on the other hand, I am worried that I would be the son who yells and treats their parents rudely. Haha. We ask for your love and prayers during the autumn season for our church and the first generation who devoted themselves for us today. We can only do well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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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 교회

영성일기. 10월 7일

누군가를 닮았다는 말을 들을 때 그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삶을 살면서 내 외모를 보고 누구 닮았다는 말을 들은 것은 오늘로 두번이다.

오래 전 ‘가시나무’라는 노래로 유명하신 하덕규 교수님이 우리교회를 방문했을 때 하 교수님과 이야기 도중 지금 영유아부를 담당하는 권성희 전도사님이 나를 보고 ccm그룹 소리엘의 장혁재 형제를 닮았다고 하자 하덕규 교수님도 격하게 동의해 주셨다. 그래서 ‘나는 좋지만 장혁재 형제가 들으면 기분 나빠한다’고 말했지만 음악하는 사람으로 나같은 사람을 자기가 존경하고 아끼는 사람과 비교해준 것이 고마웠다.

오늘 University of Oral Roberts 방문을 마치고 헤어지기 전에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고 설렁탕집에 갔다. 그때 친구 목사님이 나를 보며 오래 전부터 생각했다며 하는 말이 나와 본훼퍼(Dietrich Bonhoeffer)목사님과 닮았다고 한다.

독일 신학자이며 목사이고 독일 나치에 대항하다 붙잡혀 사형을 기다리며 하나님께 올린 신앙고백이 ‘선한능력’이라는 찬양의 작사자로 유명한 본훼퍼 목사님과 내가 닮았다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내가 본훼퍼 목사님을 닮았다고... 얼굴은 비슷해도 삶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하며 응수했지만 믿음을 지키다 39세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본훼퍼 목사님을 닮았다는 말이 여운과 부담으로 다가왔다. 요즘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그 말이 가볍게 들리지가 않았다. 분명 장혁재 형제를 닮았다는 말은 고마웠지만 본훼퍼를 닮았다는 말은 본 훼퍼 목사님의 삶때문인지 부담스러웠다. 내가 어떻게....

고통당하는 욥에게 친구들이 찾아와 침묵하다 입을 열어 말을 할 때 이유없는 고난이 어디 있느냐며 욥의 고난을 해석해 주면서 욥에게 고난을 받아들이고 회개하라는 친구 엘리바스의 말은 욥에게 위로가 아니라 고통이었다. 왜냐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욥이 당하는 고난의 의미와 친구 엘리바스의 말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웃자고 한 친구 목사의 말도 내겐 고통이다. 그리고 이말도 현재까지는 사실이 아니다...그런데 이 말을 듣는 순간 앞으로 내 삶을 그렇게 살아내야할 것같은 부담에 먹먹하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나는 욥의 마지막 고백을 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3-5)"

무슨 말인가? 인생의 결국은 주님과의 더 깊은 만남으로 나아간다는 말이다.

욥과 같은 깊은 고난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웃자고 던진 친구의 말속에서도 나같은 모순덩어리가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마음, 주님의 임재를 더 갈망하는 마음으로 사모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Spiritual Jounral

I often hear that I look like someone. Depending on who it is I feel good about myself. This is the second time I was told that I looked like someone.

Long time ago, there was a famous professor named Deok Gyu Ha for writing a famous song "Thorn Vine". Leader of the young children told me that I looked like a singer from Korean CCM. Then Professor Ha next to me also agreed strongly. I replied, "he would be sad if he heard that he looked like him." However she said it with positivity because that was one of her favorite singers.

Today I had lunch with my friend after visiting University of Oral Roberts. My friend told me that I looked like Pastor Dietrich Bonhoeffer. He is a theologian and pastor from Germany. He was captured by the Nazis and wrote a famous song "Righteous Power".

I may have the same face but complete different spiritual life. He gave his life to the Lord at age 39 keeping his faith against the Nazis. I wasn't too happy to hear that I looked like Pastor Bonhoeffer because of the rigorous life he lived.

The words of Job's friends did not encourage Job. It was even more painful to hear their words, because it was not true. The reason why Job was going through suffering and the words of Elibas were different.

In the same way, the words of my friend wasn't pleasing. It's as if I have to live the same rigorous, persecuted life like the Pastor.

Yet I do know one thing: Job's last confession.

"3 You asked, ‘Who is this that obscures my plans without knowledge?’

Surely I spoke of things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to know.

4 “You said, ‘Listen now, and I will speak;

I will question you,

and you shall answer me.’

5 My ears had heard of you

but now my eyes have seen you."

Job 43:3-5

What does this mean? Life is all about encountering the Lord in a deeper way.

I am thankful to the Lord by the fact that a hypocrite like me have the heart to live for the Lord and the desire to be in the presence of God. I will always praies the Lord.

If I live I live for the Lord, If I die I die for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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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 교회

우리 교회 Vision은 all nation, all generation, all language 입니다. 모든민족, 모든세대, 모든언어가 모여 예배하고 그 예배의 능력으로 다음세대를 일으켜 다음세대와 함께 한 민족 구원하여 주님 오실길 예비하는 것입니다.

이런 비전속에 일찍이 Em(English ministry)을 개척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는 em이 youth를 졸업한 college 중심이었는데 올 여름부터 가정들이 등록 하더니 이제는 em내에 주일학교와 영유부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많은 숫자의 아이들은 아니지만 em의 성장을 통해 주일학교와 영유아부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youth를 도와주던 Alex간사를 초등부전도사님으로, 권성희(Sara Choe)간사님을 영유아부 담당 전도사님으로 임명한후 다음주일부터 주일학교와 영유아부예배를 2부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주일학교 1부(오전10시 30분)예배는 부모님이 km예배에 나오는 자녀들 중심으로 드리고, 주일학교 2부(오후1:00) 예배는 부모님이 Em예배를 드리는 자녀 중심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시부터 1시까지는 어린이 성경공부반을 만들어 1부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과 2부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이 함께 성경공부 하면서 교제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매주일 2부예배후 하자라함대(젊은 부부) 성경공부가 있는데, 부모님이 성경공부 하는시간에 아이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는 모습을 보며 안전을 걱정했는데 주일학교 개편을 통해 이 문제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면 주일학교로 유명한 꽃동산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30년전에 교회 개척할때부터 장년이 아니라 주일학교 중심으로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아프리카, 동남아에 학교, 유치원, 교회를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입니다. 이교회의 담임 목사님이신 김종준목사님은 "모든교회가 다음세대 교육에 매진할때만이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50살 어른에게 복음을 전하면 영혼은 구원시키지만 10살먹은 어린이를 전도하면 영혼구원 뿐만아니라 일생을 구원할수 있다"며 주일학교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개편하면서 이 개편의 목적이 우리 어른들이 편하게 예배드리고, 성경공부하도록 아이들을 care하는 차원의 주일학교가 아니라 우리교회의 10년, 20년후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일학교를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그러기에 다음세대 교육을 전도사님들과 교사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모두가 끊없는 중보기도와 관심을 갖어 주시되 특별히 주일학교 전도사님들과 교사선생님들이 babysitter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격려를 부탁합니다. Alex전도사님과 Sara choe전도사님을 바라볼때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비밀병기라 여기고 감사할수 있기를 부탁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잘 될수밖에 없습니다. The vision of our church is all nation, all generation, all language. All nations, all generations, and all languages gather to worship, raise up the next generation with the power of worship, save a nation together with the next generation, and prepare for the coming of the Lord.

In this vision, we pioneered Em (English ministry) early on. But so far, em has been focusing on the college where em graduated from youth, but since this summer, families have registered, and now there are Sunday school and young married children within em. Although it is not a large number of children yet, through the growth of em, Sunday School and the number of infants and toddlers continue to increase, so I have been thinking about the religious education of these children. So, after appointing Alex, who has been helping the youth, as the elementary school evangelist, and Sara Choe as the evangelist in charge of infants and toddlers, we decided to hold Sunday School and infant worship services in two parts starting next week. The first Sunday School service (10:30 am) will be centered on the children whose parents attend the km service, and the second Sunday School service (1:00 pm) will be centered on the children whose parents attend the Em service. And from 12 pm to 1 pm, we are going to create a children's Bible study class so that the children who attend the 1st worship service and the 2nd worship children can study the Bible together and have fellowship. There is a Bible study for the Hazara Fleet (young couple) after the 2nd service every week. Parents were concerned about the safety of their children as they watched their children play on their own during Bible study time.

In Korea, there is Kkottongsan Church, famous for its Sunday School. Since the church was planted 30 years ago, this church started centered on Sunday school rather than adults. Now, it is a church that raises the next generation around the world by establishing schools, kindergartens, and churches in Africa and Southeast Asia. Pastor Jong-Jun Kim, the senior pastor of this church, emphasized, "The future of the Korean church is only when all churches focus on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He emphasized, "Preaching the gospel to 50-year-olds saves souls, but evangelizing 10-year-old children. Not only can you save souls, but you can also save your whole life.” He emphasized Sunday school education. While reorganizing the Sunday School, I hope that the purpose of this reorganization is not to take care of children so that adults can worship and study the Bible, but look at the Sunday School with a heart to prepare for the future of our church 10 or 20 years from now. do. Therefore, don't entrust the education of the next generation to only the evangelists and teachers, but give everyone constant intercession and interest, but especially, I ask for encouragement so that the Sunday School evangelists and teachers do not think they are babysitters. When we look at Evangelist Alex and Evangelist Sara choe, I hope that God will appreciate them as they are the secret weapons that God has established for the future of our church.

We can only do well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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