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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date: Nov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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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7, 20262 min
2.8.26 영성일기 (Words From the Pastor)
내가 원해서 일수도 있고 상황에 이끌려서 일수도 있는데 나는 여러 곳의 땅끝을 방문해 보았다. 한국의 땅끝인 해남도 가보았고, 아프리카의 땅끝인 케이프 호프에도 서 보았고, 대만의 땅끝인 고구마 꼭지 같은 곳도 가보았다. 오늘은 미국의 최남단인 Key West에 가 보았다. 교단의 실행위원 모임이 마이애미에서 있었는데 실행 위 모임 중 누군가가 Key West에 갔다 오면서 차에서 토의하자고 하였고, 내가 적극 지지하여 8명 모두가 가게 되었다. 땅끝은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이고 길이 끝나는 자리이기 때문인지 땅끝이라는 말에는 묘한 힘이 있어서 가자고 했다.       사실 끝없는 바다 위로 만들어진 도로를 달려가면 헤밍웨이의 집이 있다는 Key West는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이다. 그런데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만들어진 끝없는 다리 위를 달려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모래톱 위에 놓여진 도로는 좌우로 자란 난 나무들로 인해 바다풍경은 간간이 보이는 것이 흔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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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 20262 min
2.1.26 영성일기 (Words From the Pastor)
창립 35주년을 맞은 투산 사과나무교회 창립기념임 일을 맡아 권사님과 안수집사님들(총 10명)의 임직식이 있어 다녀왔다. 4명의 안수집사님 대상자들의 인터뷰가 있었고 시간 시간 식사라는 빌미로 많은 성도님들과 교제했다. 교제하면서 한 사람의 목회는 혼자서 걷는 외로운 걸음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의 고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느 안수집사님 대상자와 인터뷰하며 “불과 8년 전, 10년 전만 해도 오늘의 사과나무 교회가 있게 될 줄 알았냐”며 서로 감사했듯이 8년 전만 해도 사과나무교회는 풀 한 포기 자랄 것 같지 않은 척박함이었다. 그런데 젊은 김철휘목사님이 부임하면서 교회가 서서히 일어나더니 한 번에 10명이나 종신제직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분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고난의 의미를 알았다고 한다. 아들이 자기를 힘들게 하는 줄 알고 그동안 아들을 미웠는데, 하나님이 자기를 예수님 닮게 하시려고 아들을 사용했다면서 오히려 아들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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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62 min
1.25.26 목양칼럼 (Words From the Pastor)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그분의 자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 땅을 살아가며 죄와 싸우는 존재들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 속에는 여전히 넘어짐과 실패, 그리고 반복되는 죄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죄를 ‘작은 죄’와 ‘큰 죄’로 구분하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건 누구나 하는 실수잖아” 하며 죄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의 시선에서도 죄에 크고 작음이 존재하는 것인가…       성경은 죄의 본질을 매우 분명하게 말합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장 9절)       이 말씀은 죄가 단순히 도덕적인 실패나 윤리적인 잘못을 넘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상태,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죄의 뿌리는 행동 이전에 믿음의 문제이며,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지 않는 마음의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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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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