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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date: Nov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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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262 min
6.14.26 목양칼럼 (Words From the Pastor)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기신 다음 세대를 세우고, 모든 민족과 모든 언어를 품는 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믿음의 발걸음으로 예배당과 교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모든 민족, 모든 세대, 모든 언어의 비전속에서 이엠예배를 개척하고 스페니쉬 예배를 개척했습니다. 그래서 주일 1부(오전 8:30), 2부(오전 10:30)는 한국어로, 3부(오후 1:00)는 영어로, 4부(오후 3:00)는 스페니쉬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사하게도 폴목사님과 송영충목사님 중심으로 각 언어권들의 헌신과 KM의 사랑과 지원 속에서 이엠과 스페니쉬 예배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예배에 젊은 가정들이 등록하면서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엠 예배 시에도 이엠 주일학교가 만들어져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이엠 유스도 만들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언어별로 교육기관들을 따로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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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6, 20262 min
6.7.26 목양칼럼 (Words From the Pastor)
2개월간의 안식월을 마치고 휴스턴으로 돌아가고 있다. 안식월을 시작하면서 아내와 조용히 쉬면서 서울근교의 작은 산들을 산행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다. 그런데 첫 번째로 만만해 보였던 인왕산을 산행 후 아내의 무릎관절에 문제가 생기어 한번으로 멈추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가 한국으로 이사 오신 가정들 방문이 친구목사님들과의 만남으로 이어 졌고 정기적으로 요양원에 계신 엄마와 처갓집을 방문하다 보니 하루도 조용히 집에 있을 수 없었다. 게다가 설교초청에 하나 두 개 응하다 보니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교회들을 순회하며 보내야 했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결과이다. 어느 분의 말처럼 이 또한 “관계사역”이라지만, 그래도 이것은 아닌데라는 반문 속에 일찍 미국에 돌아오고 싶었다. 하지만 5월 말에 있는 친구목사님의 담임목사 취임식과 아들은 위스콘신주에서, 딸은 이집트에서 한국방문이 계획되어 어쩔 수 없이 바쁜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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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62 min
5.31.26 목양칼럼 (Words From the Pastor)
어렸을 적 저에게 아버지는 슈퍼맨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팽이치기를 할 때면 직접 팽이 심을 깎아 강철심으로 만들어 주셨고, 책상이 필요하면 목공소에서 나무를 사다가 손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린 눈에 아버지의 손은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의 손처럼 보였습니다. 그 시절 저에게 아버지는 세상 무엇이든 해결하실 수 있는, 두려울 것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10대와 20대를 보내면서, 아버지가 더 이상 슈퍼맨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없는, 한계를 가진 한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아버지를 덜 소중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려 했던 그 마음이, 슈퍼맨보다 더 위대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지금도 여전히 저의 연약함과 아픔을 함께 아파하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십니다. 이제 저희 아들의 눈에 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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