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순복음 교회

8.22.21 목양실에서 (Words from the Pastor)

고통받는 아프가니스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지 몇일이 지나지않아 탈레반이 마자리셰리프, 칸다하르, 헤랏 등 주요 지방도시를 점령해간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과거 탈레반의 통치를 경험한 수많은 사람들이 정부군이 지키고 있는 수도 카불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래도 30만명의 정부군이 6만의 탈레반으로부터 수도 카불만큼은 지켜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의지가 없는 정부와 군인들은 도망치기 시작하더니 너무나 쉽게 수도 카불마저 탈레반의 손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탈레반의 통치를 경험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 탈레반의 손에서 벗어나고자 공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카불을 벗어나고자 공항으로 달려왔지만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어떤 이들은 이륙하는 비행기 날개나 바퀴를 붙들었고, 결국에는 한명 두명..이 비행기에서 떨어졌습니다. 또 어떤 엄마들은 공항에 들어가지 못하자 자기 아이만큼은 소망없는 땅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며 아이들을 3m높이의 철조망 너머로 던졌다고 합니다. 그중 어떤 아이는 안쪽에서 공항을 지키고 있던 유엔군들이 받아서 괜찮았지만 어떤 아이는 철조망에 떨어져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왜 떨어져 죽을 줄 알면서도 이륙하는 비행기 날개를 붙들었을까? 왜 자식이 죽을 수도 있는데 철조망 너머로 던졌을까? 아마도 그 어떤 엄마도 100% 보장되지 않는 철조망 너머로 아이를 던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의 엄마들은 아주 작은 확률에도 자녀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땅에는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아프가니스탄이 소망 없는 땅이 되었습니까? 미국은 지난 20년간 100조 이상을 원조하면서 30만명 이상의 정부군에게 월급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패한 정부는 7만명도 안되는 군사를 서류상 30만명 군인으로 만들어 지원금을 받았고 군인들을 전혀 훈련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레반이 들어오기도 전에 대통령부터 돈을 챙겨 다른 나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국제정세의 속내는 모르겠지만 왜 아프간 정부가 미군이라는 소망이 있을 때 희망을 만들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교회 가운데 끊임없이 모이게 해주셨고, 재정도 채워주셨고, 사역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교회가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이 안정적인 상황속에서 안정에 심취하여 비전을 바라보며 도전하기를 거부한다면 오늘의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파도타기는 파도가 일어날 때 타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쉽고 즐겁게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 가운데 준비된 사역자들을 보내주셨고, 재정도 채워주시고 있습니다. 파도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때 한번 더 각자가 휴스턴 순복음교회 성도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값으로 파도타기에 도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I ask for prayers for the suffering people in Afghanistan. After the U.S. army withdrawal, the Taliban occupied major provincial cities such as Majarisherif. Kandahar, and Herat. Many people who had experienced Taliban rule in the past flocked to Kabul,which is the capital city guarded by government forces. 300,00 government troops are expected to protect the capital city from 60,000 Taliban. However, the government and the soldiers were not willing to fight so they fled. The capital was fallen to the Taliban. People fled to the airport to escape the hand of the Taliban but many could not enter the plane. They started to grab the wings and wheels of the plane that was taking off, and eventually some fell off the plane. Some mothers also threw their children over a three meter high wired fence saying that they would free their children from their wishless land. I wondered why people grabbed onto the flying plane when they knew that they were going to fall and die. Why throw a child over a wired fence when they could die? Perhaps no mother would throw over their child if it was 100 percent guaranteed that they would die. The mothers in Afghanistan wanted their children to have a life in a land where there is hope, even if it was a small risk they had to take. Why did Afghanistan become a hopeless land? The U.S. has given more than 300,000 troops a salary over the past 20 years to support the Afghanistan army. However, the corrupt government said that they had only 70,000 soldiers. On paper, 300,000 soldiers received subsidies but did not train at all. The president also took the money and fled before the Taliban came in. I don’t know what is going on exactly but I wished that the Afghan government could have created hope for their country with the help of the U.S. military. Even in the midst of the Corona Pandemic, God has constantly brought us together in our church. He filled us with finances nand ministers that serve, Overall, the church is at a stable place right now. If we get comfortable in stability and refuse to look at our visions, you are awakened by the idea that the Afghanistan will become what it is today. People say that you have to ride the waves when it is high. God made our church stable right now. We need to ride this wave. God has sent prepared ministers and has stabilized us with finances. We need to challenge ourselves to surf in the Full Gospel Church. When we obey, God makes history


0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10.17.21 목양실에서 (Words From the Pastor)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었던 휴스턴의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휴스턴에도 이런 날씨가 있었다니...... 계절마다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개나리에서 피어나는 꽃내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여름에는 푸러른 녹음에서 나는 풀내음속에서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가을에는 맑은 하늘아래 붉에 익어버

10.10.21 목양실에서 (Words From the Pastor)

영성일기. 10월 7일 누군가를 닮았다는 말을 들을 때 그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삶을 살면서 내 외모를 보고 누구 닮았다는 말을 들은 것은 오늘로 두번이다. 오래 전 ‘가시나무’라는 노래로 유명하신 하덕규 교수님이 우리교회를 방문했을 때 하 교수님과 이야기 도중 지금 영유아부를 담당하는 권성희 전도사님이 나를

10.3.21 목양실에서 (Words From the Pastor)

우리 교회 Vision은 all nation, all generation, all language 입니다. 모든민족, 모든세대, 모든언어가 모여 예배하고 그 예배의 능력으로 다음세대를 일으켜 다음세대와 함께 한 민족 구원하여 주님 오실길 예비하는 것입니다. 이런 비전속에 일찍이 Em(English ministry)을 개척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