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순복음 교회

5.25.21 목양실에서 (Words From the Pastor)

우리 모두는 좋은교회를 꿈꾸는데 좋은 교회란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교회를 말합니다. 언젠가 영국에서 다니고 싶은 교회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했는데 1등이 ‘빨간 벽돌로 된 교회’라는 웃지 못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교회 성장학에서는 좋은 교회란 대형교회(mega church)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a healthy church)라고 하는데 건강한 교회란 생명을 만들고 생명을 낳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장만 꿈꾸던 우리 교회에 생명을 만들고 생명을 낳는 교회가 되도록 선교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복음없이 태어나고 복음없이 살다가 복음없이 죽어가는 미전도 종족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지난 10년 이상 미전도 종족(무슬림)선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10년 넘게 20여 민족을 함대를 통해 섬기고, 4가정을 장기선교사로 파송하고, 20명 이상의 청년들이 SM(학생선교사)으로 다녀오고, 매년 수십 명의 성도님들이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도 열다섯명의 EM들과 youth들이 이집트내 수단난민을 섬기기 위해 떠날 예정입니다. 이런 중에 우리 교회 가운데 북향민(고향이 북한이신 분) 성도님이 생기고 북한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무슬림선교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되어 공식적으로 교회가 없는 북한선교로 지경을 넓히시는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심 있는 분들과 오늘 2부 예배 후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선교는 교회가 합니다. 하지만 교회 스스로는 선교를 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교회와 함께 선교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 전문성 갖춘 선교단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슬림에 대한 선교마음을 주시고 만나게 하신 것이 미전도 종족 전문인 선교단체 인터콥 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터콥을 통해 선교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콥과 함께 선교했고 지금은 인터콥의 도움속에 우리 스스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북한 선교의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선교를 위한 모임이 만들어지면 건강하게 북한 선교하는 선교단체와 연결하여 선교단체를 통해 선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선교는 교회가 하기에 교회와 선교단체 충돌이 있을시에는 교회가 우선인 것을 전제로 선교할 예정입니다.

지난 10년 이상 미전도종족 선교라는 기둥 위에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북한 선교라는 또 하나의 기둥을 세우고 이끌어가실 것을 꿈꾸어 보면서 선교도 목회도 교회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 앞에 믿음으로 엎드려 봅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0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지난 금요일 새벽예배때 권구목사님께서 고난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한다는 취지로 말씀을 나누면서 역대상 18장 말씀을 예화로 들었다. 다윗은 유다지파의 왕에서 온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이되고, 예루살렘을 빼앗고 나곤의 타작마당에 있던 언약괘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와서 예루살렘을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로 삼았다. 이때는 다윗 인생에 있어서 전성기이다. 그런데 다윗

필사성경을 생각하며 쓴 저의 영성일기를 소개합니다. 영성일기 10월 23일(토) 삼갈은 사사로서 소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를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삿3:31) 어제 금요예배에서 나눈 말씀이다. 나는 시골에서 커서 소모는 막대기를 잘안다. 소모는 막대기는 대다수가 필요에 의해 갑자기 만들어 진다. 소를 몰다가 쭉 빠진 나무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었던 휴스턴의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휴스턴에도 이런 날씨가 있었다니...... 계절마다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개나리에서 피어나는 꽃내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여름에는 푸러른 녹음에서 나는 풀내음속에서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가을에는 맑은 하늘아래 붉에 익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