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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21 목양실에서 (A Note From the Pastor)

어느 분이 주일날 교회에 오시면 주보 뒤에 기록된 목양 칼럼과 주보 속지에 있는 헌금 총액 및 명단을 제일 처음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보 속지의 헌금 명단과 헌금 총액을 기록하는 이유에 대하여 칼럼을 통하여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담임목회를 하기 전에 상담이나 교제를 통하여 교회에 실망한 사람들, 소위 말하여 시험에 든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다수가 교회의 재정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교회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없고 재정에 관하여 질문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들 같은 경우는 몰라도 된다면서 혼부터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 교회 아픔 가운데 재정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회 분란이 일어나면 어떤 문제든 재정문제가 중심이 되어 분란의 본질과 상관없이 재정문제로 진흙탕 싸움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휴스턴 순복음교회를 섬기면서 가졌던 결심 중 하나가 재정에 대해 오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정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재정을 채워주신다고 생각하여 투명한 재정 운영 원칙을 주장했습니다. 목회 초창기부터 계수위원과 집행위원을 따로 세우고 집행된 재정에 대해서는 1년에 세 차례 감사를 받게 함으로 재정에 대해 투명성을 강조했고 드려진 헌금에 대해서는 주보에 헌금 명단과 전체 총액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또 예산, 결산을 위한 공동의회에서는 수입은 물론 누구나 헌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완전히 오픈했고 궁금할 때는 언제든지 오픈하여 보여줌으로 의문이 없게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교회 재정의 투명성 속에서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묵묵히 수고해주신 재정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사실 주보에 헌금 명단을 기록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보에 헌금 명단을 오픈하는 것은 첫째로 투명성 때문입니다. 헌금을 하고 기록된 헌금 명단을 통하여 자신이 일차적으로 헌금을 점검함으로 교회 재정의 투명성에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18년 전에 한주 헌금이 $500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헌금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교회가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통해 성도님들에 재정 원리를 교육하고 싶어 헌금 총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이지만 이 거룩한 공동체는 우리 스스로가 투명하고 깨끗하려는 노력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의 재정적 깨끗함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홍형선 목사 드림 Before becoming a head pastor, when I met many people who have left the church, they had a problem with how the church is using the finance. The church members do not know how the church offering is being used and when they ask a question, people do not have good impression of that people. Especially if young people ask, they are scorned by the adults that they are too young to know this. And in reality, most of the problem of the korean church comes from church finance. When there is a division in the church, the problem of money becomes the main reason of arguements and fights. So, as I became the head pastor of FGH, one thing I had to commit to is to have church finance be transparent to our members. When finance is used for right purposes and with honesty, God will continue to be faithful to us and provide more, therefore such regulations in the finance team was set.

So from the very beginning stage of pastoring, the board members handling the church finance were raised up and I mentioned to them how church finance must be transparent, along with the mandatory offering summary that has to be included in the bulletin page.

Also, our annual predicted use of spending in ministry and actual summary of spending were open to everyone to show where the finance is being used, so that there won't be any questions or arguments. I want to thank the church finance team who has been serving steadfastly for the growth of our church.

Some people were uncomfortable with the summary of offering recorded in the bulletin page. However it is still recorded because it is a matter of transparency in order to give trust through an honest report. Secondly 18 years ago, the offering weekly came out to be $500. Time passed, and now as the church is growing, we realized that if we use the finance for the good work of God, and he will provide more. I wanted to show this fact through revealing the summary of the offering.

Church body is an holy body, but this can be achieved through efforts of us pursuing after honesty and holiness. We thank you for all who are fighting for the goodness and holiness of the church finance.

When we obey God make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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